합기도는 우리겨래의 최고 경전인 삼일신고 진리 훈편의 기화,지명,합혜라는구절에서 그 기원을 찾아 볼수 있는 우리 겨래의 고유무예술 합기도 이다.

일찌기 단군 시대의 궁사,기사등과 함케 체술로서 시작한 합기도는 선재 공격보다는 외부로부터 가해져 오는 불의의 공격을 정당 방위적 방어하고 제압하는 우리 민족의 성격과 맥락을 같이한 무예로서 고구려 시대의 조의선조, 백제의 삼랑도,국선,수벽타,그리고 신라의화랑도 등 에서 계승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고려조와 이조 시대에는 무예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어 승려, 귀족,도가등의 소수계층에서 비술로 전래되어 왔으나그근본의 이념과 술기는 면면히이어져 동학 혁명의 근본사상과 실천에 영향을 주었다.

그후 여러차례의 격동기를 거쳐8.15해방 직후 무예의 다양성에 따라 여러 종류의 무도가 탄생하였으며 이때합기도는 귀족무술로 비전되어 오다가 최용술 도주께서 무도철학과 기법을 체계화 하여 사범을 지도양성 하기에 이르렀.

여기서 많은 사범들이양성되어 전국에 파견하여 후진양성 하기 시작하였으며 오늘날 국내외 800여도장과 500만여 유단자가 배출되었다.